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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하기 좋은 함안 건설의 표본단지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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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686회 작성일 2006-09-21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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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산업 메카로 뜨는 함안 칠서지방산업단지
93만여평에 71개업체 입주 분양률 90% … 중부내륙·남해고속도로 접근성 좋아 물류 수송 용이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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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의 칠서지방산업단지가 철강산업의 새로운 메카로 부상하고 있다.
칠서지방산업단지는 함안군이 지난 1979년 부족한 공장용지 공급으로 인한 산업의 집단화 계열화를 추진하고 지방산업단지 육성에 따른 낙후지역의 개발촉진을 위해 건설부공고 제155호로 지방공업개발 장려지구를 지정받았다.

이곳은 함안군이 1991년 첫 삽을 떠 10여년이 지난 지금은 조립금속 등 유사업종과 기계장비 29개 업체를 비롯해 화학 관련 업체 18개 업체 등 총 71개 업체가 입주해 있다.

특히 지난달 부산에 본사를 두고 있는 한국특수형강주식회사(대표이사 신판국)는 철강 압연제품제조공장 건립을 위해 입주계약을 체결했다.


이 업체는 1만여평의 부지에 1차 980억원을 투자해 형광제품 일괄 생산라인1기를 건립하고 300여명의 인력을 고용해 앵글, 평강, 환봉, 잔넬, Pro-file 등을 제조할 계획이며 추가투자를 계획하고 있다.

△이환일 이사장 취임 후 더욱 성장기반 마련

칠서산업단지 관리공단 제6대 이환일 이사장이 취임하고 난 후 공단의 우수공단으로의 기반을 확실하게 다지고 있다.


지난 1991년 착공이후 공사중단과 IMF로 인한 금융비용 부담 가중 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었으나 2004년 5월 부분 준공 이후 기업인들의 호평으로 지난 5월에는 중장비부품 생산업체인 원강산업(주)에서 1만4,000여평을, 공작기계 생산업체인 (주)금동기계가 1만여평의 부지에 공장을 건립하는 등 33개 기업이 입주계약을 이미 체결했다.

현재 90%의 분양율을 보이고 있는 칠서지방산업단지는 현재 45개의 기업이 가동 중에 있으며 킴스엔지니어링 등 17개 기업이 공장가동을 준비중에 있다.


뿐만 아니라 이환일 이사장이 취임후 불과 1년 사이 250억여원의 부채를 118억원으로 감소시켰는가 하면 취임 전에는 30개사의 기업체가 입주해 있었으나 올해 연말까지 50개 이상의 업체가 칠서공단에서 생산활동을 할 예정으로 있어 그의 탁월한 CEO철학을 뒷받침 하고 있다.


철강산업의 메카로 떠오르는 칠서지방산업단지는 중부내륙고속도로, 남해고속도로와 접근성이 좋아 중부·수도권, 강원권, 부산 등 전국의 물류 수송이 용이하며 전력, 용수, 폐수처리 등 우수한 공단 기반시설을 갖추고 있다.


△ 기업하기 좋은 함안 건설 일조


함안군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함안시 건설을 목표로 새로운 전진과 도약을 향한 중요한 시점에서 2007년에는 군민소득 2만달러 시대를 열어간다는 계획과 함께 2,000개 기업유치를 목표하고 있다.


이에 진석규 군수는 공장건립에 필요한 각종 인·허가 등이 원활히 추진 될 수 있도록 최선의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고 지원하고 있는가 하면 또 기업의 초기부담 경감을 위해 예산의 범위내에서 공장부지매입비의 일부를 융자 지원하는 방안도 현재 검토 중이다.


칠서지방산업단지는 기업하기 좋은 함안 건설의 표본단지로 자리하며 철강산업의 새로운 메카로 부상하고 있다.





<김의 기자>


(발취 : 경남매일 특집 2006-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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