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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 '기업하기 좋은 곳' 급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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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5,021회 작성일 2005-11-28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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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이 기업하기 좋은 곳으로 급부상하면서 기업체들이 함안군으로 모여들고 있다.
25일 함안군에 따르면 칠서지방산업단지는 2004년 5월 정상화된 후 핫푸드코리아(주), 태성산업(주), 탑케미칼(주), (주)신동방, (주)메컴코리아, 광진테크(주), 한국에너텍 등 10여개 업체가 입주했으며 홈플러스의 영남권 유통단지인 삼성테스코(주)도 6월초부터 시운전에 들어갈 예정이다.
또 삼성테스코(주)의 가동에 맞춰 28개 납품업체가 2만평의 부지에 입주하기 위해 협약중이며 이와는 별도로 협약이 완료단계에 있는 업체도 5개 정도인 것으로 알려졌다.
2만평의 부지조성이 완료된 가야농공단지도 그동안의 법적절차를 마무리하고 지난 3월부터 분양에 들어갔다. 현재 평당 38만원에 분양이 진행되고 있으며 하루 2-3건의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칠서부품단지도 평당 평균 30만원에 분양하고 있으며 칠서IC에서 5분 거리에 칠서지방산업단지 인근에 위치해 좋은 입지가 장점이다
황사전문농공단지는 오는 5월말 도의 승인이 완료되면 4만3000평에 4~5개 업체가 입주하게 되고 모로농공단지도 3만평으로 조성이 추진되고 있다.
또 농지나 임야 등에 개별적으로 공장을 설립하려는 업체도 줄을 잇고 있으며 2004년 한 해 동안 100개가 넘는 업체가 창업승인을 받았고 올해도 서운산업(주), 세영산업(주), 동일기계 등 20여개의 업체가 창업승인을 받아 공장을 짓거나 가동하고 있다.
이처럼 함안군에 기업이 몰려드는 것은 편리한 교통과 풍부한 용지에 싼 가격이 매력적이기 때문이다. 인근 창원과 진해의 공장용지가 평당 100만원이상인 반면 칠서지방산업단지가 50-60만원, 농공단지는 30-40만원 정도이다.
또 2007년까지 수주물량을 확보한 조선업체의 일감이 밀려있는데다 철구조물 등 조선기자재업체가 몰려 있어 시너지 효과를 얻고 있는 점도 함안군에 투자하는 요인이 되고 있다.
함안군청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함안군은 현재 천여개의 기업을 2007년까지 2천개로 늘린다는 야심 찬 계획아래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데 주력하고 있다. 군청과 상공회의소에 2개의 중소기업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전국 최초로 시행한 중소기업지원콜제를 확대해 전화 한 통화면 기업애로를 공무원이 해결해 주고 있다.
또 군청과 읍면사무소에 기업투자유치단이 구성돼 있으며 5급 이상의 공무원은 1인 3개 업체, 6급 이하 공무원은 1인 1개 업체를 유치하는 전 직원 기업유치제를 시행하여 우수공무원은 포상과 함께 특별승진의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있다.
이렇게 기업이 몰림에 따라 함안군은 인구감소가 둔화되고 택지개발도 활발히 이뤄지고 있으며 39사 이전, 남해고속도로 8차선 확장과 함안IC 이전, 경전선 철도 복선화 등 대형 프로젝트가 예정돼 있어 지역경제의 성장이 가속화 될 전망이다.

[본격 가동에 들어간 함안 칠서지방산업단지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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